쿠팡이 드디어 해냈습니다.
2024년, 쿠팡은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40조 원을 넘기며 국내 유통업계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습니다.
하지만 이 기록의 주인공은 쿠팡만이 아닙니다.
23만 곳이 넘는 중소기업 판매자들이 함께 로켓에 올라타며 실질적인 수익 성장을 이뤘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합니다.
1. 1년 만에 10조 성장, 왜 가능했을까?
2023년 매출 30조 → 2024년 매출 41.2조 원.
불과 1년 만에 29% 성장한 쿠팡의 핵심은 ‘고객 경험 강화’였습니다.
로켓배송·로켓프레시·마켓플레이스 등의 핵심 서비스는 모두 중소기업 제품 판매와 연결되어 있으며, 이에 따른 판매자 동반 성장도 자연스레 이뤄졌습니다.
2. 판매자의 75%는 중소기업
- ✔ 2023년 기준 쿠팡 입점 중소상공인 수: 23만 곳
- ✔ 2024년 추정 거래액: 15조 원 (전년 대비 +25%)
- ✔ 전체 셀러의 약 80%가 중소기업 혹은 개인사업자
3. 실제 성공 사례: 화재로 공장 잃은 기업의 반전
새롬코스메틱은 2022년 대형 화재로 공장이 전소되어 매출이 급감했지만,
2023년 쿠팡 입점 후 연 매출 22억 원을 기록하며 회복했습니다.
2024년에는 쿠팡 채널을 통해 연 매출 2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며, 중소기업 재도약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.
4. 1인 기업 ‘푸른들팜’의 성장 스토리
가락시장 농산물을 판매하는 1인 기업 푸른들팜은 2023년 3억 3천만 원 → 2024년 1월만에 1억 원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.
- ✔ 창업 전 경력: 일반 사무직 20년
- ✔ 창업 계기: 쿠팡 셀러로 부업 시작
- ✔ 현재: 전업 셀러로 전환하며 연 매출 수억 원 기대
5. 전국 소매판매 하락 속 쿠팡만 상승
2024년 전국 소매판매는 -2.2% 하락. 울산, 경기, 강원 등 지역 전문점 매출은 급감했습니다.
하지만 쿠팡 입점 셀러는 25% 이상 거래액이 상승하며 오프라인 불황을 역전하고 있습니다.
6. 지역 농가·어촌 매입 규모도 사상 최대
- ✔ 2024년 국내산 상품 매입 규모: 22조 원
- ✔ 딸기 2600톤, 수산물 1000톤 등 지방 생산품 매입
- ✔ 대만 등 해외 수출 판로도 쿠팡이 직접 연결
쿠팡은 이제 단순한 유통 플랫폼이 아니라 중소기업의 매출 성장 파트너입니다.
창업 초기, 위기 기업, 1인 셀러까지 다양한 이들이 쿠팡을 통해 새 도약을 하고 있습니다.
쿠팡의 40조 매출은 곧 중소기업의 15조 성장 이야기이기도 합니다.
이제, 당신의 이야기를 써볼 차례입니다.